[D-2] 오스트리아 빈 1 음악과 낭만의 나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내내 차안에서 미리 준비해 갔던 요한 스트라우스, 모차르트, 슈베르트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빈에서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몰다우강'을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오후 두시 쯤에는 우리가 묵을 [다니엘 민박]집에 도착했습니다. 방도 따뜻하고 , 시설들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 일단, 짐을 풀고 먼저 성 슈테판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성 슈테판 성당의 외관입니다. 성당의 거의 모든 벽에 검은색으로 변해져 이 성당이 겪은 세월들을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지붕은 특이하게 거대한 모자이크로 되어 있고, 이 벽돌들이 무려 25만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성당의 뒤쪽으로 남탑이 살짝 보이네요. '작은 스테판 성당' 이라고도 불리는 이 탑은 빈..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