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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u s e

Tit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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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타이타닉'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
당시의 승선티켓이 경매에서 한화 6500 만원 정도에 팔렸다는.

내 수중에  돈이 있었다면 미친척하고 티켓을 내 손에 넣고 말았겠지..
'타이타닉'은 나의 로망이었고, 아직 나의 로망이니까.
심해에 가라앉은 선체와 같이 내 마음에도 타이타닉은 영원한 앙금으로 가라앉아 있을 것 같다.

벌써 십년이 더 넘은 일인가,
나도 꽤나 어릴적이었는데, '토탈 이클립스'에서 아름다운 소년 레오에게 반해버렸던게.
그 뒤로 쭈욱 - 나는 누가 뭐래도 일편단심 레오의 팬으로만 살아왔다.

이젠,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랭보인것을, 잭 도슨 이었던 것을 알지만,
그래도.. 레오씨의 아름다움[!]이 영원하길 소원한다.


아직도 타이타닉 OST면 '두근두근'을 넘어서는 마음.